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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4일 - 어린왕자 지구에 오다

그라미이메일

까다로운 장미를 떠나 여행을 시작한 어린왕자는 7번째 별인 지구에 온다. 

지리학자는 지구라는 곳에 가 보라고 하였다. 

처음 지구에 도착한 어린왕자는 지구의 상황을 말한다.

맨 처음 20억명의 지구사람들이 있는 곳이란 것으로 봐서 

쌩텍쥐빼리가 이 글을 쓸 때 당시

그러니까 그가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어린왕자를 쓰던 1940년 당시는

아마도 지구에 전체 인구가 20억명 정도였던 듯 하다. 

그는 병원에 있으면서 어린왕자를 창작하였고 

1943년 발표를 한다. 

그리고 그는 어린왕자가 자기 별로 돌아가듯 

1944년 그도 지구를 떠난다. 

아마도 어린왕자가 있는 소행성 B612호로 돌아가지 않았을까? 

 

나와 가끔 통화를 하며 지내는 분과의 대화는 늘 이렇다. 

우리 몸의 임대기간은 언제까지일까?

너는 아느냐  나는 모른다. 

서로 모르는 일이다. 

언제 지구를 떠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염라대왕은 우리 몸의 임대만료가 언제일지 알까? 

내가 염라대왕을 모르는데 물어볼 수도 없다. 

우린 왜 태어나면 전생의 일을 잊어 버릴까?

린포체로 태어나면 그걸 알 수 있다는데 

그래서 자기가 갈 곳을 알고 

거기서 찾아 모셔간다는데

며칠 전에 법정스님의 "진실한 인연"에 대해서 읽었다. 

"스쳐가는 인연을 진실하게 맺지 말라" 

스치는 인연을 진실한 것처럼 믿으면 벌을 받게 된단다. 

그럼 진실한 인연은 무엇인가?

피할 수 없는 인연

부모, 남편, 아들 딸, 손자들까지는 진실한 인연일까? 

어린왕자 이야기를 쓰기로 했는데 한참 딴 길로 나왔다. 

진실하지 못한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그렇다 치고 

어린왕자는 지구에 와서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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