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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대원사 대몽각 낙성식과 제 13주기 추모음악회가 대원사 야단법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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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없어라 공덕의물 죽음마저 되살리니
아귀마음 사라지네 산같은죄 흔적없네
탐진치라 거센불길 연꽃으로 피어지다

 

불음당 범능 스님(사진)이 우리곁을 떠난지 벌써 13주년을 맞이한다.

범능 스님은 마지막으로 출시한  찬불음반 ‘나 없어라’를 준비하고 떠난다는 말도없이 떠나갔다.

1980년대 대표적 운동권 가요 중의 하나였던 <광주출전가>의 작곡자인 범능 스님은 정세현이라는 예명으로 불리던 민중가수였다. 

전남대 국악학과를 졸업한 스님은 노래패 ‘친구’를 결성했고, ‘우리소리연구회’를 만든 뒤 1989년 전남 진도에 머물며 2년 동안 인간문화재 조공례 선생에게 민요를 배워 국악의 멋을 널리 알렸다.

노래 운동에 열정을 쏟던 범능 스님은 1993년 가을 홀연히 출가했다. 속가의 6남매 가운데 큰형과 막내 여동생을 빼고 네 형제가 출가해 불교와 인연이 깊다.

 음악을 수행의 길로 생각해온 범능 스님은 ‘오월의 꽃’(1집), ‘먼 산’(2집), ‘삼경에 피는 꽃’(3집), ‘무소의 뿔처럼’(4집)까지 네 장의 노래음반을펴냈다.

노래하고 들으면서 염불삼매에 들어가는 염불명상 음반을 차례로 출시하였다.

나무아미타불’ ‘지장보살’,관세음보살 옴마니 반메훔‘신묘장구대다라니.등 일곱 장의 명상음반을 발표했다. 

범능 스님은 외국인 노동자 쉼터 마련, 소아암 환자 돕기 등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여는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도 깊은 관심을 가졌다.

육신을 떠난후에는 지옥 중생을 모두 구원한다는 지장왕보살의 서원을 받들어 김지장 스님의 아바타로 부활하여 활동하는것 같다.

 

대원사는 보성녹차 시배지이며 350년 고차수 군락지이다.
햇차를 만들어 지장왕 보살과 범능스님 영전에 차한잔 올린다. 

대원사 대몽각 낙성식과 제 13주기 추모음악회가 대원사 야단법석에서 열린다.

대원사 대몽각 낙성및 범능스님 제 13주기를 맞이하여 아래와 같이 대원예술제를 준비하였다.

 

               ㅡ. 아래 ㅡ

ㅡ.일시 2026년 5월 10일 오후 4시

ㅡ.장소. 대원사 대원법당 야단법석

ㅡ.저녁은 대원사 사찰요리로 준비합니다.

ㅡ.멀리서 오신분은 템플스테이 접수하면 됩니다.(1박 2일 3만원)

ㅡ대원사 061.852.1755 www.daewon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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