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에는 대원사가 있습니다.
아침에 달이는 차는
흰구름이 푸른 하늘에 떠있는듯 하고
낮잠에서 깨어나 달이는 차는 밝은 달이 푸른 물위에 잔잔히 부숴지는듯 하오.
다산이 혜장스님에게 차를 보내주기를 청하는 걸명소의 한귀절이다.
유배처에서 차한잔을 구하지 못해 구구절절 애타는 마음을 서정적인 문장으로 표현하고 있다.
나마스테 ..대원사 아실암의 가을풍경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