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으로 신비로운 사원중 하나인 부탄의 탁상곰파이다.
탁상은 호랑이의 보금자리란 뜻으로 티벳에 처음 밀교를 전한 위대한 스승 연화생 대사에 의해 1200년전에 창건되었다.
탁상사원이 완성되는 날 하늘에서는 무지개가 떠 오르고 가루라와 용이 내려와 환희의 춤을 추고 밀림에서는 호랑이와 사자가 나타나서 연화생대사에게 예배하였다고 한다.그때 나타난 네마리의 상서로운 동물중에 용이 가장 큰형이 되어서 부탄을 용의나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해발 3218미터에 위치한 탁상사원은 천길벼랑 한 가운데 제비집처럼 매달려있어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긴장감과 경이로움을 안겨주는 건축물이다.
부탄은 옛사원과 고건축에는 내부 사진 촬영이 제한되어 있다.직접 와서 보라는것이다.
부탄은 대승불교가 국교로 지정된 유일한 나라이다.
티벳불교권이면서 달라이라마의 사진을 잘 볼수 없는곳이다.티벳불교 4대종파중 카큐파를 받들며 그 중 에서도 죽파카큐 전통이 부탄불교의 주류를 이루고있다.
부탄을 일주일 돌아본 소감은 나라 전체가 거대한 수도원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국왕을 지도하는 왕사가 있고 국왕과 왕비도 공식행사에는 가사를 어깨에 두른다.일반 백성들도 관공서에 갈때는 부탄정장을 하고 가사를 어깨에 둘러야 관청에 출입 할 수있다.
정부청사를 .종. 이라고 부르는데 행정기관과 사법부.불교사원이 한자리에 공존한다.500년 이상된 건축물들은 천상의 궁전을 지상에 옮겨 놓은듯 아름다움의 극치이다.
수도 팀푸에 있는 따시최 종.두 줄기강이 만나는 곳에 건립된 뿌나카종을 방문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부청사로 기억될것이다.부탄은 불행한사람이 없는 동화같은나라이다.전국민의 97프로가 자신은 행복하다고 답변한다.직메왕축 전부탄국왕은 40년전 부터 부탄의 국정목표를 국민총소득이 아닌 국민 총행복지수에 맞추어 나라를 운영하고 있다.대학교까지 학비를 국가가 전액지원하고 외국유학도 국가 에서 지원한다.병원비가 무료이고 의사들은 국가 공무원이다.나라전체에 거지세명 교도소에 죄수여섯명 변호사 열여섯명이 있는 나라가 부탄이다.그리고 오층이상 건물이 없고 공장이 하나도없고 모든 물건은 인도에서 수입해서 쓴다.관광객들은 환경부담금으로 하루200불을 추가로 내야한다.개인관광은 안되고 일주일 이상 안되고 정해진코스 외에는 안되고.일년에 7000명 이상 관광객을 받지 않는 나라이다
.국왕이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고자 왕궁을 나와 민가로나오고 국왕이 초등학생들과 어울려 축구를 즐기는 나라가 부탄이다.나라와백성이돈벌려고하는생각이 적은 나라.자기를 내세우려고 하지 않고 자기를 소멸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잠시 느껴본 부탄의 모습이었습니다.
안성법등사 설오스님 주최로 45명이 네팔포함 10일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미국과유럽.유엔에서는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로 부탄의 정책을 주의깊게 살피고있으며 부탄학이라는새로운학문분야가생겨나고있습니다.
